제주도청 유도 선수단이 지난 4일부터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제주도청 소속 차민지는 지난 5일 여자부 -63㎏급에서 홍수진(용인대), 지연주(한체대), 김유정(한체대)을 내리 한판승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허슬미(용인대)를 맞아 허리잡아뒤돌리기로 절반승 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차 선수는 결승전에서 김지정(순천시청)을 맞아 덧걸이 절반,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따내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57kg급에 출전한 신유나는 32강에서 윤우미(경기대)에 밭다리 절반,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따냈으며, 16강에서 박지윤(용인대)에 배대뒤치기로 절반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김재령(경남도청)에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현아(용인대)에게 허리잡아 뒤돌리기로 절반을 딴 후 꺽기로 마무리해 승리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김주희(용인대)를 맞아 접전 끝에 지도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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