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1차산업 농업현장 시설운영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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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1차산업 농업현장 시설운영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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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6일 제주시 서부지역에 위치한 1차산업 농업현장을 찾아 시설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한경농협 채소전문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브로콜리 등 채소류 유통처리 및 시설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지역 내 농작물 생육상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경농협 채소전문 APC는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에 건립됐다. 브로콜리 등 채소류 개별포장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어 한림읍 월림리에 소재한 새오름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석창포를 활용한 초콜릿, 발효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체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장인 하귀농협을 방문해 감귤 전문 APC 건립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강 시장은 "농산물 집하, 선별, 포장․저장 등 상품화와 마케팅의 출발점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될 것이다"라면서, "효율적으로 센터를 운영해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주만의 고부가치를 창출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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