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7대 공약' 관련 현장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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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7대 공약' 관련 현장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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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아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강순아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제시한 자신의 '7대 공약'과 관련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 후보의 7대 공약은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돌봄 3대 약속 실현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1만원 버스 프리패스제 및 수요응답형 반값택시 도입 △농산물 목표가격 보장제 도입 등이다. 

강 후보는 7대 공약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지난 4일 오후 민주노총 제주본부 세미나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녹색정의당 김찬휘 대표와 함께 제주 버스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의 주요 공약인 '1만원 대중교통 프리패스제'에 대한 의견 및 현장 버스노동자들의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어 5일 오후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주본부 소속 농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강 후보의 주요 공약 중 '농산물 목표가격 보장제 도입'을 포함해 농업 분야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 후보는 △7일에는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관련 △8일에는 선거사무소에서 발달장애인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 3대 약속' 실현 관련 △13일에는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 대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3법 제정' 관련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만원 청년 임대주택 도입' 및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의 경우 차후 별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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