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후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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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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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위성곤 후보

4.10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6일 "지속가능한 제주농어업을 위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주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수출증대, 유통개선을 위한 역할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한 기관"이라며 "총선 직후 관계기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026년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 후보는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좋은 품종을 지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유통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산지도매시장을 도입하여 도매가 시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제주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어 "제주 농수산물의 저장, 처리, 가공, 판매 및 유통산업에 대한 투자에서부터 가공 제품의 시장개척, 수출입, 품질관리 업무 등을 제주 농산물의 특성에 맞게 수행해야 한다"며 "제주 농업의 고소득 산업으로의 전환을 반 드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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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r & Domestic 2024-03-07 06:09:35 | 42.***.***.74
공약들이 모두 마이너하고 domestic하다.
역시 민주당스럽다.
경제감각이나 스케일 그리고 특히 글로벌 마인드가 느껴지지 않는다.
큰조직생활경험이나 해외생활경험등이 전무하고 대학때부터 오로지 정치적 생활뿐이었으니 그도 당연할꺼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제주는 단지 대한민국 최남단 섬에 불과하다.
재주를 동부아시아의 중심으로 절대 여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