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은 5일 조직개편을 통한 의료서비스 영역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제주의료원은 간호직, 보건직 등 27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26명 등 총 5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이날 승진자 27명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조직기여도 및 직무역량 경력 등을 판단해 승진 기회를 부여 하고 조직개편으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다소 많은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제주의료원 원장은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각자 직책에 맞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병원 발전과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혈액투석실 신설, 재활치료센터 확장 등 중장기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역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