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AI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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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AI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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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지난 달 29일 구글 코리아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및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60여 명의 신청자 중 3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중 27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선발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교육에만 열중했고, 인공지능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서비스 시장 출시 가능 수준”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수료생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들의 발표는 기술적인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수료를 앞두고 성장한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제주대학교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Act Green조와 경영정보학과의 구르미조는 각각 ‘Green으로 향하는 Act’와 ‘나의 옷장 디지털화’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 발표 후에는 구글 파트너사 임직원들과의 피칭이 이어졌다.

구글 코리아 관계자는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완성도가 높았으며, 모든 팀이 프로그램 시연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은 제주가 처음이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및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제주를 위한 지능형서비스 인재 양성, 지능형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지능형서비스 산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에게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지능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에는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지원하며, 지역적으로 제주에는 정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스마트관광, 스마트팜, 베리어프리 도민 서비스 구현으로 제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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