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일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에 맞게 서귀포지역 내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추진한 서귀포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선정된 혁신도시 사업이 확산되는 것과 함께 서귀포시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시 혁신도시 대상사업은 국비 7억을 포함해 총 11억원이 투입된다. '혁신, 예술로 완성하는 서귀포'를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예술과 기술 융합의 미래형 예술축제 △서귀포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서귀포 난장 거리예술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위 후보는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활력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혁신도시와 함께 서귀포시 원도심에도 구석 골목골목 주민참여형 문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귀포시는 105개 마을의 노지문화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문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제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 융 · 복합 시대에 맞게 서귀포지역 내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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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국힘 북핵특위 위원장이 주최한 ‘북핵위기 대응 세미나’ 내용*
ㅡ제주도에 향후 핵 전력을 운용할 전략군
ㅡ 해병 제3사단을 창설하고
ㅡ기지 방어사령부
ㅡ스텔스 비행단
ㅡ 제2미사일사령부
ㅡ 제2잠수함사령부
ㅡ제2기동함대사령부 등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