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특사 따라 식품접객업소 595개소 행정제재 특별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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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특사 따라 식품접객업소 595개소 행정제재 특별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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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달 6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 설 명절 특별사면’에 따라 제주시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의 행정제재에 대해 특별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감면 대상은 595개소이다.
 
이번 조치는 식품접객업소 중 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일부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품위생과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제재 처분기록을 해제하게 된다.

특별 조치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3개 업종이며, 1차 위반으로 최근 1~2년간 받은 행정처분 중 5가지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조치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서민들의 영업활동 제한을 일정 부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식품위생과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 제고 차원에서 위생․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반행위와 반복적으로 위반한 행위에 따른 처분 등은 이번 특별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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