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서부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15~18시)부터 2일 아침 사이 비(산간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제주도 산간 예상 적설량은 2~7cm(중산간 1~5cm).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제주도산지 25m/s) 이상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져 매우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주말인 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은 오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차차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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