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 행정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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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 행정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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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데이터기반 행정 2년 연속 최고등급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데이터 제공 첫 평가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고,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첫 평가인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과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4개 영역으로 나눠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국 공공기관은 2019년부터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행정·공공기관·지자체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분야로 나눠서 평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2022년부터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는 공공데이터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받고 있으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모두 73건의 데이터를 개방했다. 또 선제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데이터 오류율을 0.01% 미만을 유지, 사용자가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관계 기관들과 협업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창업대회에서는 제주 돌문화 보존과 홍보를 위한 3D 모델 개발 창업팀을 발굴해 제주의 다양한 돌문화 유산을 문화 컨텐츠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백경훈 주개발공사 사장은 "대내외에서 인정받는 데이터 선도기업으로써, 품질좋은 데이터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창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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