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고, 제283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 3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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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고, 제283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 3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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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현우, 오지환, 장우진 ⓒ헤드라인제주
제283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에 합격한 제주 중문고 졸업생 김현우, 오지환, 장우진(사진 왼쪽순) ⓒ헤드라인제주

제주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 졸업생 3명이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최종 합격했다.

28일 중문고에 따르면 올해 1월 졸업한 보건간호과 김현우, 오지환, 의료관광과 장우진 이 제283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SSU(잠수), UDT(특전), 일반 병과에 최종 합격했다.

중문고는 지난해 3월 부사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해군, 육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군 부사관 아카데미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소개서, 면접, 체력 훈련 등을 준비해왔다. 

필기 대비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학생별 지원한 병과에 맞는 면접 대비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SSU(잠수), UDT(특전)를 준비한 학생은 수영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해 방과 후에 반복 훈련을 꾸준히 진행했다. 

강명화 교장은 "군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군 부사관과 다양한 분야의 고졸 취업 성공을 위해 취업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합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데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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