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024년 여성창업 및 여성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으로 1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제주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도내 소재 여성기업 확인서 보유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CI, BI, 포장디자인, 홍보영상 제작 등의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과 국내 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온라인 SNS광고 등 홍보비용이 지원된다.

지난 20일에는 선정기업 대표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환경에 맞는 마케팅기법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국내외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도내 여성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지원과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