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신창근 예비후보는 24일 "아라동 감귤 생산 농가들의 영업사원이 되겠다"면서 아라동 지역 비상품 감귤의 대기업 납품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매년 땀흘려 생산한 감귤 생산량 중 30-40%의 비상품 감귤은 단지 감귤 껍질이 매끄럽지 않을뿐 맛은 상품이나 똑같은 감귤이지만 상품 감귤값의 10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농협을 통해 수매되고 있고, 이마저도 수매총량의 제한으로 판매할 수 없어 그냥 버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도의원에 당선되면 아라동 감귤생산 80여 농가 단체와 함께 제가 임원으로 근무했던 국내 대기업그룹의 국내 생산 사업장의 직원들 간식용으로 비상품 감귤이 농협 수매가 이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즉시 해당 기업체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휴 되수다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