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동 보목노인회(회장 양상수)는 23일 보목노인회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서, 2023년도 결산보고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보목노인회 정관개정의 건을 의결했다.
양상수 회장은 "2024년 한해도 보목노인회원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삼 송산동장은 "신축 이전한 보목경로당에서의 불편사항이 있을시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보목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셨던 보목마을 회장님의 4년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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