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능정보 기술 활용 행정업무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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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능정보 기술 활용 행정업무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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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환경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단순·반복적 업무의 「업무처리자동화*」추가 발굴 △부서 간 문서 공유를 위한 협업 문서함 △챗GTP 활용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역량을 집중시킨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전화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 업무도 기존 22개 업무에서 25개로 확대해, 시민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행정기관과 시민 간 행정 전화번호로 문자 혹은 이미지를 주고받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각종 서류 제출, 생활민원 신고 접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하게 된다.

시민과 공직자 대상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는 비대면 교육 플랫폼인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의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문정희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수요 맞춤형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업 발굴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성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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