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최근 화재 발생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난 조천읍 와흘리 소재 양돈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주를 위로했다.
이번 불로 분만사 1동(545㎡)이 전소되고, 어미돼지(모돈) 72마리와 새끼돼지(포유자돈) 1000마리가 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 시장은 "화재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제주시 차원에서도 폐사축 랜더링비용 차액지원과 피해농가 주변소독, 향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 시 지원계획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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