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 특별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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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 특별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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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다. 관광객 체류가 많은 숙박업소, 음식점, 주점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숙박업소의 경우 △가격표시, 외국어 요금표 비치, 객실 청결상태 △불법 증축 또는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음식점 및 주점은 △식재료 보관 상태 및 음식물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취급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이번 점검기간 동안 숙박업소 대상으로 빈대 방제용 전용 살충제 배부 등 빈대 예방을 위한 특별지도도 병행한다.

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제주에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 등이 제주 관광에 활력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관광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안전한 위생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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