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는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의 자택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재활 운동 10명, 발달 재활 10명, 심리 재활 7명 총 27명으로, 재활 운동 10회, 발달 재활 20회, 심리재활 15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우선순위는 1순위 만18세 이상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자, 2순위 전년도 동일 서비스 이용을 받지 아니한 자, 3순위 1순위 이외에 제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제주시 도남로 199, 5층)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박효숙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평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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