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주도의원 4명 "제주시갑 총선 후보 결정 서둘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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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주도의원 4명 "제주시갑 총선 후보 결정 서둘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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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소속의 고태민.양용만.이남근.강경문 의원은 23일 총선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출과 관해 중앙당의 신속한 결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의원 후보 선출과 관련해 지난 13일 중앙당에서 실시된 면접 이후 제주시갑은 ‘보류’로 분류됐고,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 미동도 없는 상태이다"면서 ""중앙당의 결정이 늦어짐으로 인해 심각한 혼선이 빚어지는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인은 사상 초유의 난투극을 벌였고, 결국 문대림 후보로 결정됐다"면서 "그러나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비열한 정치 공작에 대해 상당수의 유권자가 심각한 정치 혐오를 느꼈고, 후유증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영진 예비후보로 조속히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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