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애류성룡함,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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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류성룡함,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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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류성룡함(함장 백준철 대령)이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장학재단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백준철 함장을 비롯한 장병들은 기부를 목적으로 작년 12월 26일 ‘서애바자회’를 진행하여 4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모인 수익금 중 200만원은 지난 7일 조국 해양수호에 헌신하다 전사·순직한 해군 유가족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돕는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나머지 200만원은 22일 서애류성룡함과 자매결연단체인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서애류성룡함은 대민 소통확대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금 기탁 및 부대초청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애바자회 및 기부를 추진한 손용헌 대위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서애류성룡함 승조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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