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하수도시설 확충사업 11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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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하수도시설 확충사업 11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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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집행 28억 중 상반기 60.5% 집행 달성 총력

서귀포시는 올해 112억3200만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관리체계 강화 및 스마트 민원 처리를 통한 주민편의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상수도 배․급수관로 유지보수 및 노후관 정비 ▲개인급수공사 신설․개조․수선․철거 및 수전분리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변경․폐쇄 신고 및 준공 ▲하수처리구역 내 우수관 및 집수구 유지․관리 ▲동지역 원격검침 확대 및 온라인 서류접수채널 운영 등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 집행 대상액 28억원 중 60.5%인 17억5000만원을 상반기 내 집행하는 한편, 사업대상지도 신속하게 선정해 추진한다.

현재 재정 집행률이 10.9%로 전년도 동기 대비 8.71% 초과 집행을 달성했다. 집행률 재고를 위해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 선금․기성금의 적기 지급 등 신속 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추경 시 추가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상·하수 불량시설 개선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를 방지하면서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 선정 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신속 집행 추진 사항 수시 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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