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지역사회의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해 경희사이버대, 세종사이버,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울디지털대, 부산디지털대, 건양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 등 국내 7개 사이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의 지속적인 평생 교육 활성화와 사이버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이버 교육기관과의 상호 협력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제주시와 협약기관은 △제주시민 수업료 최대 40% 감면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이버대학 학생 모집 및 홍보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강오균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사회와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주의 평생 교육 발전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