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는 지난 7일 제주시 글램큐에서 임직원 및 부모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감사와 회무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 승인, 임원 보직 변경 및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손태일 협회장은 "2023년 협회는 지금까지 7년의 공익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7년을 준비하려고 한다"면서 "정기총회를 통해 환아 및 아동 지원에 관련하여 작은 가능성들을 지나치지 않고 두루 살펴 공동체 구석구석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나눔의 씨앗을 퍼뜨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제주 도내의 백혈병, 소아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우와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치료지원, 교육지원, 심리정서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