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학생건강 시즌 2 '더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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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학생건강 시즌 2 '더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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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업 4대 분야 30개 과제 발굴․추진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024년 중점의제 '학생건강 시즌 2' 운영으로 더 건강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서귀포시를 비롯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등 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중점의제인 '학생건강 시즌 2' 운영과 협력사업 4대 분야 30개 과제를 추진, 더 단단한 협력으로 더 건강한 미래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학생건강 시즌 2'는 '건강하게 놀자, 건강하게 먹자, 건강하게 품자'를 타이틀로 해 작년 성과를 이어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식습관 개선과 마음건강을 위한 영양교육,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더 단단한 교육공동체 역할 수행을 위한 협력사업은 학생건강, 맞춤교육, 진로교육, 생태환경 등 4대 분야에 대해 30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학생건강'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중점의제로 어린이 건강교실, 학부모 영양교육, 건강체험관 운영, 생존수영 교육 운영 등 9개 과제를 채택해 추진한다.

'맞춤교육'은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늘품마을학교, 자기주도 학습, 교육특화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각 부서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 등 13개 과제를 진행한다.

'진로교육'은 '미래의 나'를 만나는 기회 제공을 위해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 개최, 직업인 체험특강, 진로직업체험, 사제동행 문화체험연수 등 4개 과제이다.

'생태환경'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숲 체험학습, 마음건강 돌봄숲, 람사르 습지학교 등 4개 과제를 운영한다.

협력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한다. 상․하반기 정례회(3월, 7월)를 통해 진행상황 공유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2년차를 맞아 기관간 협력의 시너지를 높여 지역 환경에 맞는 공동교육시스템 구축 및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인만큼 서귀포시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봉식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은 "서귀포의 교육발전을 위해 여러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처럼, 시민 모두의 열망을 담아 학생들이 좀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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