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열린 공직자 사고 혁신 프로젝트로 'C-Time 클래스' 과정을 개설해 지난 16일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C-Time 클래스'는 Creative Time Class의 약자로, 내부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참여자들의 업무 이외의 주제에 대해 30분 강의를 진행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市 공직자 생각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첫 강좌로 ‘보고서 작성' 특강이 진행됐다. 앞으로 3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혁신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해당 클래스에서 공직자들이 만들어 낼 생각의 변화가 우리 시의 혁신을 앞당기는 중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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