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량 고립되고 가로등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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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량 고립되고 가로등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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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서 차량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헤드라인제주

제주에서 차량이 고립되고 가로등이 쓰러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46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서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ㄱ씨를 구조했다.

오후 10시 17분쯤에는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18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각종 강풍피해가 24건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

한편, 제주도는 18일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제주도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런 등 날림으로 이한 2차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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