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vs 신창근' 후보등록 완료
오는 4월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실시도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후보경선을 실시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은 18일 김태현 예비후보(42)와 신창근 예비후보(64) 2명이 경선후보 등록을 함에 따라 후보경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후보는 경선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대로 경선 결과에 절대 승복하기로 했다.
경선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아라동을에 거주하는 당원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원은 책임당원은 물론 일반당원도 포함된다.
투표 및 개표 관리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이뤄진다.
김태현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과정)을 수료했고,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경기운영담당을 역임했다.
신창근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졸업했고, 현대자동차그룹 기혹조정실 정책개발팀장(이사)과 제주시 월평동 마을회장 등을 지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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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성분으로 교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