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노형제1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 2584-1번지에 위치한 노형제1근린공원은 지난 2005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현재 정비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정비사업에서는 공원 배수시설 개선을 비롯해 노후 놀이시설․운동기구 교체, 바닥포장 교체 등이 ㅇ뤄진다.
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새롭게 정비한 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운동하며 뛰놀 수 있도록 공원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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