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가 주최한 '제8회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가 1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애월읍 유수암리 마을길 4.5km 코스를 걸었다. 부대 행사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및 금연 홍보관도 운영됐다.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 슬로건을 내걸고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길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상가리에서 마을 안길 걷기를 진행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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