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정월대보름 보름달 관측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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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 정월대보름 보름달 관측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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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 '보름달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보름달 관측은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관측실에서 이뤄진다.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촬영하고, 달 풍선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천체망원경을 통해서는 목성, 겨울철 별들과 성단도 관측 가능하다.

'보름달 관측’은 사전 예약 없이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관측실 프로그램은 취소되고, 실내 프로그램만 진행된다.
  
이와함께 이날 '뻔(fun)한 수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달에 대한 해설과 교구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보름달 무늬에 대한 수업(초등 1~3학년), 달 모양 변화에 대한 수업(초등 4~6학년)으로 나눠 각 4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수업 신청은 20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현경호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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