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창업기업 지원  'IP나래 프로그램'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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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창업기업 지원  'IP나래 프로그램'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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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3월 4일까지 1차 모집 한다고14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전환창업은 5년 이내) 및 신산업분야 창업 10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확보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기술경영의 애로사항을 IP(지식재산) 기술·경영전략 수립으로 해결해 창업초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전담 협력기관과 함께 지원도 한다.

 IP나래프로그램의 지원한도는 총 컨설팅 수행비 2500만원 이내이며, 총 수행비의 30%범위(현금15%, 현물15%)에서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올해는 총 20건(1차 12개사, 2차 8개사)에 대해 4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주도내 20개 사에 맞춤형 IP 융·복합컨설팅을 지원해 전년 대비 지원기업의 평균매출은 108.2%, 고용인원은 105% 증가했으며, IP보유건수도 119.5% 향상되는 성과를 냈다고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전했다. 13개 사는 20개 지원사업을 통해 총 2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에는 약 3개월에 걸쳐 특허 전문가의 밀착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분석을 통해 ‘강한 특허’ 창출까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 ‘강한 특허’를 창출한 후에도 기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출원부터 등록까지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4일까지 온라인(http://www.ripc.org/pms)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업현장 실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IP나래프로그램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강한 특허권 확보, IP분쟁예방 전략도출, 자금지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및 IP-R&D 방향 설정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 및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문의사상은 (전화)759-2555 또는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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