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산불감시초소 운영상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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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산불감시초소 운영상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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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제주시 삼의악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 감시체계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제주시는 올해 제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오름 등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 46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을 배치해 산불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 기관·단체와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의 경우,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도 투입했다.

강 시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우려가 높고,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객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는 만큼 입산 실화 등의 행위에 대한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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