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제주 공동주택 신규 입주 예정 물량 267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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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제주 공동주택 신규 입주 예정 물량 267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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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 내년 입주량은 올해보다 9% 감소 전망

올해부터 내년까지 제주에서 신규 입주을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30가구 이상) 물량이 2700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내년은 올해보다 130가구 가까이 입주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내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1403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9%(127가구) 줄어든 1276가구로 예상됐다. 건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으로 공동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 등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전체주택 착공 물량은 3365가구로, 전년(7491가구)보다 절반 이상 급감했다. 인허가 물량도 2022년 1만212가구에서 28.2% 줄어든 7330가구에 그쳤다.

이번에 공개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올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 예정 물량을 전망한 자료다.

건설계획 변경 및 추가되는 인허가.착공 물량에 따라 전망치는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올해 제주에서는 제주시 용담이동 호반 써밋(213가구), 연동 해모로 루민(142가구), 애월읍 광령리 제주 더 힐 테라스(200가구) 등 12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대정읍 보성리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503가구), 애월읍 효성해링턴플레이스제주(425), 일도일동 제주 플래티움61(58), 애월리 엘리프 애월(136), 연동 한일베라체파크뷰(154) 등 5개 단지 입주가 예정돼있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및 RAW데이터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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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지구.속도를 내라 2024-02-13 14:12:21 | 14.***.***.188
4월 시행
● 1기 신도시 특별법 <일도, 연동, 서호. 일산. 분당.전국 108개지역)
ㅡ 안전진단 면제
ㅡ용도지역(1종, 2종, 3종 삭제)을 "주거지역"으로 명칭변경
ㅡ용적률은 조례불구하고 도시계획법 상한의 1.5배 상향 300~750% ●30~72층가능
ㅡ건폐률 : 조례에 불구하고 70% 일괄적용
ㅡ일도지구:제주은행 사거리 기준 4개 구역으로구획하여,통합정비
※ 원칙 : 도로폭 25 미터 이상 도로로 구획된 블럭단위 통합정비 ( 재구획.재개발ㅡ주차장.도로.상하수도.공공시설물,공원 재배치)

● "노후계획도시 조례"를 즉시 제정하고.
5월중에 통합정비구역 "선도지구"를 제주은행주변에 지정. 국토부에 신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