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함께 체험·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일반 성인도 포함하는 등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을 통해 14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제주시청 안전총괄과(전화 064-728-3754)로 공문 또는 이메일(yoon9447@korea.kr)로도 수시 신청을 받는다.
채경원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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