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당내 경선을 앞두고 12일 논평을 통해 "어떤 모략과 비방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승리할 것"이라며 "배신과 증오가 아닌 화합과 신뢰의 정치로 ‘위대한 제주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를 위해 성심을 다해 일했다"며 "제주의 발전과 민생을 위한 법안 개정과 예산 확보로 다양한 현안 사업들을 책임지고 진행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윤석열 정부는 힘들어하는 국민의 삶은 외면하고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지키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국격을 떨어뜨리고, 국민의 자존감을 무너지게 만드는 무능한 정권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이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제주를 위해 배신과 증오의 정치가 아닌 화합과 신뢰의 정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제주도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의 현명하고 소중한 선택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어떤 모략과 비방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승리하여 제주도민과 더불어민주당의 자존을 올곧게 지켜내겠다. 전문성과 능력, 청렴과 도덕성을 갖춘 저 송재호가 제주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뜻을 모아 ‘위대한 제주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