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발표된 각종 언론사 여론조사들을 언급하며 "서귀포시민의 새로운 인물 등장에 대한 서귀포시민의 욕구와 기대감이 정당 지지와 제2공항 찬성으로 표출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4년간 특정 정당의 독주에 대한 실망감과 피로감, 이로 인한 10년간의 제2공항 표류에 대한 갈등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로운 인물을 통해 일시에 해결해야겠다는 서귀포시민의 의지와 기대감이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지도와 제2공항에 대한 찬성율 상승은 서귀포시 정치권의 변화을 원하는 서귀포시민의 욕구와 경쟁력 있는 새로운 인물을 당선시켜 총선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라며 "서귀포시민의 원하는 새로운 인물은 기존의 정치권 인물이 아닌 이길 수 있는 정치신인의 등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러한 서귀포시민의 여론의 변화는 기존정치권 인물로는 서귀포시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의지의 표현인 동시에 새로운 정치신인의 등장에 따른 기대와 희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전개될 총선에서 승리의 요인으로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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