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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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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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귀성객과 입도객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2월로 접어들면서 제주시 구좌 하도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원(H5N1)이 검출됨에 따라 관내 철새도래지(성산 오조)에 축산차량‧사람의 통행을 차단 및 관내 방역대(10km)내 가금농가(9호․56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실시 및 긴급 임상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과거 설 연휴기간 제주지역에 발생한 바 있으며, 육지부 가금농장 발생, 도내 철새도래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원 검출 등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17일 이후 4년 4개월째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올해 들어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 양돈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점차 남하해 부산지역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도내 유입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설 연휴 서귀포시는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다.

이어 설 연휴기간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홍보, 가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한 철새도래지 주변 및 방역취약농가 소독 강화, 축산관계차량 및 축산관계자 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5개소) 및 철새도래지 통제초소(3개소)를 운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최근까지도 타시도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하는 만큼 설명절 기간에도 축산농가에서 경각심 유지와 차단방역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산농장의 외부인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및 농장출입시 전용의복(방역복)착용 △야생조류 차단망․그물망 정비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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