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vs 강인철...제주관광협회장 공식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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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훈 vs 강인철...제주관광협회장 공식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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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강동훈 후보, 기호 2번 강인철 후보.(사진 왼쪽순) ⓒ헤드라인제주
기호 1번 강동훈 후보, 기호 2번 강인철 후보.(사진 왼쪽순)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을 뽑는 공식 선거전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강동훈 전 한국렌트카사업조합 이사장(55)과 강인철 제주관광협회 수석부회장(50)이 맞대결을 벌인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완)는 지난 6일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들 2명이 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입후보자 기호는 강동훈 후보가 1번, 강인철 후보가 2번을 받았다.

강동훈 후보는 한국렌트카사업조합 이사장과 제주도렌트카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라렌트카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강인철 후보는 관광협회 수석부회장으로써 故 부동석 회장 사망 이후 회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해 왔으며, 국내외여행업인 제주레져관광 대표를 맡고 있다. 

선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 직접선거로 치러진다. 현재 대의원은 171명이며,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으면 당선된다. 후보자별 정견발표는 투표당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개표가 종료되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당선증을 교부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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