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제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에 있어서는 모두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해와 비교해 오 지사와 김 교육감 모두 긍정평가 비율은 줄어든 반면, 부정 평가 비율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도지사와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7일 오후 7시 발표했다.
조사 결과, 먼저 오영훈 지사가 도지사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4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은 38%로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4%, 모름/응답 거절은 9%.
이는 지난 해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1차 여론조사(2023년 9월 25일 발표) 때의 도민평가(긍정 57% 부정 30%,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와 비교해 긍정 평가 비율이 8%p 줄어든 것이다.
오 지사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남성(47%)보다는 여성(51%)에서 높았고, 18세 이상 20대(60%)와 40대(54%), 70세 이상(51%)에서 평균치보다 높았다. 반면 30대(40%)와 60대(42%)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가장 낮았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에서는 긍정평가(63%)가 높았으나, 국민의힘 지지자에서는 긍정(36%)보다는 부정(50%) 평가가 높았다. 성향별로는 보수와 중도 성향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 비율이 팽팽했고, 진보성향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직무평가에 있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이 59%로 높게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은 24%,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 거절은 14%.
이는 1차 여론조사 때(긍정 63%, 부정 20%, 반올림 한 정수로 표기)와 비교해 긍정평가 비율이 4%p 줄어든 것이다.
김 교육감에 대한 긍정답변은 60대에서 70%를 상회했다. 18세 이상 및 20대(61%), 60대(65%), 70세 이상(6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치성향별 긍정평가 비율은 보수층 65%, 중도층 63%, 진보층 53%를 기록했다. <헤드라인제주>
◇ 제주도 언론4사 제2차 여론조사는...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516명(제주시 갑 511명, 제주시 을 501명, 서귀포시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의 무선전화 인터뷰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5.8%((제주시 갑 16.4%, 제주시 을 14.7%, 서귀포시 16.5%))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제주시갑 ±4.3%포인트, 제주시을-서귀포시 ±4.4%포인트)다. <헤드라인제주> |
제주특별도지사님
임기가 언제까지일지
.모르거쏘만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민의 외면을
당하고이쏘
관광을 안온다
말이요
어캐 특단의 대책을
내놔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