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겨울 장마와 같은 비 날씨가 일주일간 이어졌던 제주도는 모처럼 비가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급격한 기온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설 연휴기간인 9일(금)부터 13일(화)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10일(토) 오후부터 11일(일) 오전 사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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