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과 어촌신활력 증진으로 제주어촌의 새로운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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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과 어촌신활력 증진으로 제주어촌의 새로운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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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송민기/ 서귀포시 어촌특화개발TF팀장
송민기/ 서귀포시 어촌특화개발TF팀장
송민기/ 서귀포시 어촌특화개발TF팀장

지난 몇 년간 제주의 어촌은 어촌뉴딜 300사업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방식인 행정기관 주도 사업을 탈피하여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어려움과 발전을 위한 사업아이템을 구상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제주도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1.어촌뉴딜300사업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제주도 어촌 지역의 인프라와 경제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생활환경의 향상을 목표로 하며, 어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시작한 하예항과 2020년 시작한 태흥2리항은 사업이 완료되어 어촌과 어항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천항, 2021년 시작된 온평항, 하효항은 어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사업이을 계속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시작된 시작된 사계항, 세화2리항은 어촌뉴딜 300사업의 확장된 성과를 위하여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하여 인프라 구축과 주민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어촌의 낙후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새로운 국정과제로 설정한 것이 이 사업의 배경입니다.

이 사업은 5년간에 걸쳐 300개소 어촌 생활권에 총 3조원을 투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심 어촌을 경제와 생활서비스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어촌 지역의 경제적 중심을 강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서귀포시에서는 대평항과 신도항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어촌의 미래를 위한 두 가지 중요한 사업을 종합하면, 제주도 어촌은 더 나은 일자리, 개선된 생활환경, 그리고 더 큰 활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어촌 지역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며, 주민들에게 더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 어촌의 미래를 위한 기대와 희망의 싹이 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송민기/ 서귀포시 어촌특화개발TF팀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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