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는 지난 3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 위성곤 국회의원, 고택수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한태만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 및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오승태 신임 지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장애어르신의 자아존중을 향상시키고 인생회상 프로그램을 비롯한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최대 장애인 단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확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도내유치를 기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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