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정시책 공유 공직자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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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정시책 공유 공직자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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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정시책 공유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2025 APEC 유치',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정책에 대해 도-서귀포시 직원간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나선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제주형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및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민주성․근린행정 약화 등 부정적인 부분도 있었다”며 “하반기에 주민투표가 실시 예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시민, 단체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2025 APEC 유치와 관련해서는 “회의 개최 경험, 숙박, 교통, 경호 등 제주가 APEC 개최지로 최적지”라며 “직․간접적 경제효과 1조783억, 고용창출 9,288명 등 부가가치를 감안해 전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설명절 타 지역에서 오시는 친지분들게 고향사랑기부금제에 대해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도정시책 및 정책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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