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0월까지 운영, 1일 7시간 근무조건 월 209만원 지급
제주시는 맑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바다 환경 지킴이’ 15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각 읍․면․동에 배치돼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맡는다. 근로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도민으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이 있는 제주시 거주자면 가능하다.
오는 2월 8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가 마감되면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1일 7시간 근무조건에 보수는 월 209만이다.
이승엽 제주시 연안관리팀장은 “청정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지킴이 확대 운영으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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