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신임 제주본부장에 박계화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신임 박 본부장은 경남 진양 출생으로, 1992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인사노무처장, 비서실장, 경영관리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22년 10월 상임이사로 임용되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문윤영 전 본부장의 후임으로 발령 받았다.

박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를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최고의 말산업 공기업으로 만들겠다"면서 "아울러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책임경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