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공영관광지 5곳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5곳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오후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 발생한다. 때문에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인스타그램(6sot_official) 또는 064-760-6321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하낟.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공영관광지 시설 안전관리 및 관람객 불편 사항을 수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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