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2일 본점 회의실에서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4개 방제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방제단은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냄새대응 취약시간에 냄새저감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냄새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민원발생 즉시 현장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4시간 방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방제단은 12월말까지 운영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방제단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냄새 저감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친환경 축산 조성과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양돈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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