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비창업자 육성' 창업공간 '팹랩제주' 무료 운영
상태바
제주도, '예비창업자 육성' 창업공간 '팹랩제주' 무료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대학생, 일반인 등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 창업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인 '팹랩제주'를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팹랩(Fav Lab)은 제작실험실의 약자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구비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구현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탐나는 디지털 창작소'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총 5개 분야의 디지털장비 정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소재를 가공하는 등 제작 입문과정을 주로 다룬다.

또한 코딩 교육(아두이노), 업사이클링 교육 등 제주의 변화하는 환경과 지식산업시대에 대처하려는 지역 창업자들을 위한 흥미로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