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2018년 제주4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 강문원 변호사(강문원 변호사 법률사무소 대표)에게 그린노블클럽 헌액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헌액패는 초록우산 고액후원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서, 아동 옹호 및 보호 사업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후원금을 납부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과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 변호사는 그린노블클럽 가입 당시 제주도 내 1호 법조인 고액후원자 탄생으로의의가 컸다. 1억 후원금은 도내 인재양성아동들의 재능계발을 위한 장학금과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됐다.
평소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강 변호사는 2011년에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후 2017년에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강 변호사는 "나 역시 학창시절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아동들을 도울 수 있었던건 나에게도 행복이다"면서 "초록우산과의 인연으로 제주 아동들의 내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나의 재능을 살려 법률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변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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