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해양수산분야 548억 투자...139개 사업 추진
상태바
제주시, 올해 해양수산분야 548억 투자...139개 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해양수산분야에 총 548억원을 투자해 6개 분야 13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 및 제주해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해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질병 진료비 지원 등 33개 사업에 1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경영안정 및 안전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노후기관 대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 및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도 추진한다.

어항 조성기반 구축 및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에 73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함께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및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해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바다환경지킴이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천진어촌계 축양장 시설 신축, 행원 육상양식단지 기계설비 교체지원, 월정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등 25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